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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얘기

생리양이 갑자기 줄었어요 그 이유는?

by bambam_ 2020. 3. 3.

생리양이 갑자기 줄었어요 그 이유는?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일반적으로 한달에 한번
누구나 하는 그날, 생리.
건강한 여성분이라면 자신의 배란기에 따라
일정일에 따라서 5~7일 정도의
생리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생리기간이나 생리의 양은
현재의 몸 상태에 따라 그리고 나이에 따라
자연스레 조금씩 변화되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스트레스가 잦아서 몸이 힘들고
피로함을 많이 느꼈다면
생리양이 갑자기 줄었어요. 혹은 늘었어요.
라는 것을 알아보게 되는데요.
어떤 경우에 갑자기 양의 변화가 나타나게 될까요?

 

 

 

일반적이라면 첫날,둘째날에 양이 가장 많고
서서히 줄어들다가 마지막날에는 거의 나오지
않거나 아주 적게 묻어나오기도 하는데요,


만약 생리 첫날부터 이상하게 양이 적고
늘어나지 않는다면 현재 내 몸 상태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볼것은 최근들어서
스트레스가 극심하진 않았는지,
잠을 충분히 잘 수 없었거나
식사를 건너뛴 날이 많았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면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고
식사를 꼭 챙겨먹게 되면 다음달에는
다시 정상적인 생리양으로 진행됩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니라면
자궁안에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생긴 염증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궁내막이 얇아지게 되었거나 혹은
임신 중절 수술을 많이 받은 경우에도
생리양임 갑자기 줄어들게 되기도 한다고 해요.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도 그 원인이기도 합니다.
여러개의 난자가 낭포되어 배란이 되지 않아
나타나느 질환이며 이 경우 생리양이 갑자기
줄어들거나 혹은 갑자기 많아지기도 합니다.

 

 

 

또 하나 조기폐경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생리양이 줄어들게 되기도 하는데요.

조기폐경은 40세 이전에 약6개월 이상
무월경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최근들어 점점 더 조기폐경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며 60%이상이
원인 불명이라고 하니 미리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궁건강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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